에어캐나다, ‘블랙 프라이데이’ 맞아 항공권 할인
경제·산업
입력 2022-11-24 14:16:37
수정 2022-11-24 14:16:3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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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에어캐나다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한국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캐나다’ 노선뿐만 아니라 ‘인천-미국’ 노선도 포함된다. 별도의 프로모션 코드 없이 인천 출발 도착지 항공권을 검색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며, 탑승 기간은 11월 22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이다.
이은경 에어캐나다 한국지사 이사는 “전 세계 최대의 할인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진행하는 할인 프로모션이오니 캐나다 및 미국 여행 계획이 있는 고객들은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수하물 자동 환승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객이 직접 수하물을 찾을 필요 없이 캐나다 국내선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환승 및 배송된다. 또한,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미국으로 가는 여행객들은 경유 시 캐나다에서 세관 검사를 진행해 보다 간편한 미국 입국 절차를 통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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