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덕군은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정성과 신뢰를 담아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영덕군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지난 23일 선정한 대표 답례품 대게, 송이, 복숭아를 포함해 11종에 대해 기부자에게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키로 했다.
모집 대상은 영덕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해당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서 2023년 1월 1일부터 1년간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이며, 영덕군청 재무과 세입관리팀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영덕군은 접수사항에 따라 12월 중순에 2022년 제2회 영덕군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 여부, 답례품의 보관․상품화․품질관리․배송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 등 업무수행 능력, 안전성 확보 능력 등을 평가하여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영덕군 답례품선정위원회 김명욱 위원장은 “우리 군에 각별한 애정과 미래발전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시는 기부자들을 위해 정성과 신뢰가 가득 담긴 답례품을 전해드리고 지속적인 영덕군의 발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역 농가와 공급업체 모두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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