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MYSC와 함께한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 성료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Inclusion Plus Stage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는 금융포용 및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12개팀의 IR 피칭과 시상식, 임팩트 투자자 밋업 등으로 구성된 ‘데모데이’와 청년금융전문가들과 함께 ‘청년들의 건강한 금융생활, 내가 알아서 하자!’ 주제로 청년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에 대한 고민과 솔루션을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앞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심사를 거쳐 금융 소외와 건강 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솔루션을 가진 디스에이블드, 윙크스톤파트너스, 얼리페이, 웰로, 이모티브, 돌봄드림,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자라나다, 헤세드릿지 등 최종 12개팀을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에 선발했다.
선발된 팀에게는 4개월간 재무건강성, 조직건강성, 비즈니스건강성 세 모듈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맞춤형 전문 분야 컨설팅을 제공해주는 비즈니스건강성 모듈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했다.
또한 조직건강성 모듈을 통해서 MYSC 전담 멘토와 함께 소셜 KPI를 바탕으로 임팩트 리포트와 SDG 액션매니저를 작성해보며 펠로 기업의 ESG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행사 1부 데모데이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위벤처스, 퓨처플레이, 포스코기술투자 등 20여명의 임팩트 투자자가 참석했으며, 12개 참여팀은 IR 피칭을 통해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얼리페이와 웰로가 Top 2개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총 2억 원 규모의 임팩트투자가 진행된다. 4개의 우수 기업에는 돌봄드림, 누비랩, 디스에이블드, 자라나다가 선정돼 총 7,000만 원의 사업 지원금을 제공받게 됐다.
또한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 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KBS 국민영수증의 김경필 멘토와 김영재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센터장, 안준상 사회현대은행 본부장,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 및 약 15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소비, 저축, 신용 등을 주제로 청년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과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태 MYSC 대표는 “이번 참여 기업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사례를 만들고자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라며 “메트라이프 Inclusion Plus 5.0 펠로 기업들이 사회 혁신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투자와 사업 협력 등을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메트라이프 인클루젼 플러스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우리사회의 사각지대에 필요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비즈니스 연계와 그로벌 시장 진출 지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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