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경영학회, 경남은행에 ‘지역공헌 경영대상’ 수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한국산업경영학회(회장 김해룡․울산대 경영학부 교수)는 6일 BNK경남은행에 ‘지역공헌 경영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2021년 4월 최홍영 행장 취임 이후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을 강화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했다.

또 올해 3분기 기부금이 전년 동기보다 31.3% 증가한 22억5500만원으로 지방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기부금 규모가 증가했다.

김해룡 회장은 “BNK경남은행은 지난 3년 동안 금융회사 지역재투자평가에서 최우수 은행에 선정되는 등 지역공헌에 모범을 보이면서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고도화했다”고 수여 이유를 밝혔다.

한국산업경영학회는 경영학이론, 글로벌 경영실무, 경영관행, 지식경영 등 연구를 통한 우리나라 경영학 발전을 위해 1989년 창립, 현재 1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kjo571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