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브런치‧커피 판매하는 프리미엄 매장 ‘빌리지 송리단길점’ 오픈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 송파구에 첫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BBQ 빌리지'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송리단길에 위치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치킨 외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등 약 190여종의 메뉴를 도입한 ‘크로스오버’ 매장이다.
BBQ는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해 커플 데이트 명소이자 카페와 맛집의 성지로 유명한 ‘송리단길’에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을 오픈하며 브런치 수요 고객들을 겨냥하는 과감한 시도에 나선다.
베이커리는 30여종으로, 모든 빵은 전문 파티쉐가 직접 굽는다.BBQ만의 시그니처 블렌드 ‘뉴앤언스퀘어’ 원두로 내린 커피도 맛볼 수 있다.
매장에서는 화덕으로 피자를 직접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제 화덕피자는 시금치 샐러드, 마르게리따 등 5종으로 구성됐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베이커리, 플래터 등 브런치 메뉴만 판매하는 ‘브런치 타임(09시~15시)’과 전 메뉴를 판매하는 ‘디너 타임(15시~마감)’으로 나눠 운영한다.
BBQ 관계자는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BBQ를 찾는 고객들이 미각, 시각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메뉴뿐 아니라 공간 디자인과 동선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며 “다른 메뉴와의 크로스오버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플래그십 매장의 글로벌 진출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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