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동해뷰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10일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태영건설이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리 일원에 선보이는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이 오는 10일부터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9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 동해 바다 조망권을 갖춘 단지로 주목 받으며, 고성군 역대 최다 청약통장 접수 건수(2,632건, 특공제외)를 갱신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215P㎡(펜트하우스 포함), 총 811가구로 구성된다. 고성군 아야진항과 아야진해변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동해 바다를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는 오션뷰 아파트다. 또한 반경 400m 내에 아야진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어 청정 해변을 누리는 오션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설악산 울산바위도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고, 천진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갖췄다.
고성에서 보기 드문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부터 라운지카페, 멀티룸, 파티룸, 다목적실, 코인세탁실 등 여가생활을 위한 시설도 조성된다.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남·여) 등 자녀를 위한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청약과 달리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남은 동호수를 선택해서 분양받을 수 있는 제도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 지역과 청약통장, 주택소유 유무에 상관없이 원하는 동·호수 선택 후 계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2026년 1월 입주시점까지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고,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부담을 최소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션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는 측면에서 선착순 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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