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민간참여 공공분양 ‘익산 부송 데시앙’ 1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2-12-13 10:22:49 수정 2022-12-13 10:22:4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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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부송 데시앙’ 투시도. [사진=태영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태영건설은 다가오는 새해 첫 달 전북 익산 부송4지구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익산 부송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4지구 B블럭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01가구 ▲84㎡B 151가구 ▲84㎡C 93가구다.


이 단지는 전북개발공사가 시행,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조성된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공급이 전체의 85%로 비중이 높아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주택 구입을 고려하는 실수요자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단지는 익산시 신흥 주거지로 손꼽히는 부송동에서도 최근 개발이 본격화된 부송4지구에 들어선다. 오는 2024년까지 부송동 일원에 29만 4,000여㎡ 규모로 들어서는 부송4지구는 약 1,700세대의 주거지와 더불어 상가, 공원 등을 모두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특히 익산시의 신흥 주거중심인 부송·어양·영등동 생활권에 속해 이미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익산병원,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익산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팔봉공원 등 녹지도 풍부해 주거생활의 편리함과 쾌적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 배치로 풍부한 일조량과 채광을 확보했으며, 가변을 활용한 수납특화, 알파룸 및 드레스룸 등을 더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2021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담아 15개의 테마 조경이 있는 공원형 단지로 지어지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외 맘스스테이션, 썬큰광장,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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