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전기차 화재 전문장비사용으로 '신속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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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17 20:20:14
수정 2022-12-17 20:20:14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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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발생, 이동식 소화수조 효과적 활용 화재 진압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전기차 화재 발생때 첫 도입한 이동식 소화수조를 사용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9시13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소재한 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서부소방서는 화재차량 주변에 주차된 인근차량 13대를 이동 조치하고 화재진압을 실시했고, 이동식 소화수조 도착 즉시 배터리 높이까지 물을 채워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이후 펌프차량 1대를 동행하여 차량을 관련 공업사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광역화재조사단은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소방은 실물화재 훈련 및 대응매뉴얼 개발‧보급, 이동식 소화수조, 질식소화포, 수벽형성관창 등 화재진압 전문장비 보강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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