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울산시 아동복지시설 차량지원 및 결연후원금 2억 원 기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동원개발이 21일 아동복지시설 차량지원 및 아동결연후원금 2억 원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 설동근 동원종합건설 대표이사,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동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후원금(2억 원) 중 1억 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돼 아동복지시설 차량 3대와 자체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나머지 1억 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아동발달지원계좌 적립 및 아동결연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아이들이 더욱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남구 옥동에 위치한 제53사단 127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의 위문금(18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육군 제5380부대 2중대에도 위문금(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은 총 2000만 원으로 울산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자율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서 행정부시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지역 방위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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