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홍보대사 가수 박구윤, ‘영덕 나무의 보호꾼’ 발표
전국
입력 2022-12-22 12:07:26
수정 2022-12-22 12:07:26
김정희 기자
0개
온라인 영덕대게축제 라이브커머스에서 산불예방 홍보곡 선보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덕군 홍보대사인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오는 24일 온라인 영덕대게축제의 라이브커머스에서 산불예방 홍보곡 ‘영덕 나무의 보호꾼’을 발표한다.
가수 박구윤 측에 따르면 이번 산불예방 홍보곡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전국에 대규모 산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본인의 히트곡인 ‘나무꾼’을 개사해 제작했다.
지난 10월 28일 영덕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 씨는 해당 곡이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널리 알려지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이자 영덕군의 대표 축제인 영덕대게축제 행사에서 발표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자랑스러운 홍보대사 가수 박구윤 씨가 산불예방 홍보곡을 제작해 영덕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한순간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산불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번 산불예방 홍보곡 제작을 계기로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가 모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산불예방 홍보곡 ‘영덕 나무의 보호꾼’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영덕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제25회 온라인 영덕대게축제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전북선관위 “4월 4일부터 후보자 이름 담긴 현수막 금지”
- 이원택 의원 “산불 진화 헬기, 고장·부실통계에 무기력…제도·예산 전면 개선 필요”
- LX공간정보연구원, 어린이와 함께 소나무 식재…“녹색 미래 함께 심어요”
- 전북자치도교육청,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 22일 시작
- 완주군, 청년·신혼부부·다자녀가구 전세이자 최대 100만 원 지원
- 무주군,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연중 무료 실시
- 진안군·전북연구원 정책간담회 개최…6개 주요 현안 논의
- “벚꽃 구경 놓쳤다면”…진안군, 마이산·데미샘 다음 주 만개
- 전주시, 탄소소재 테스트베드 본격 가동…“탄소 산업 최적지 도약”
- 전북도, 美 바이오시장 본격 진출…보스턴에 협력거점 구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 던지고 100만원”…한화이글스, 시구 등 알바 모집
- 2김병주 MBK 회장 ‘찔끔’ 사재출연 논란…정치권 “3兆 내야”
- 3“이번이 마지막”…삼성전자, AP자립화 ‘특명’
- 4美 거점 없는 넥센타이어…‘트럼프 관세에 반덤핑’ 우려
- 5“상반기 1兆 약속하더니”…중기부, 벤처펀드 ‘하세월’
- 6자본확충 속도 높이는 우리금융…보험사 인수 마지막 관문 집중
- 7대만 찾은 최태원…SK, ‘엔비디아·TSMC’ 삼각동맹
- 8'관세전쟁' 격화에 하루만에 약세장 전환
- 9취임 100일 맞이한 카드사 CEO…지각변동 '분주'
- 10전북선관위 “4월 4일부터 후보자 이름 담긴 현수막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