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 창원지회, 창원시 소방공무원 치료지원비 성금 500만원 기탁
전국
입력 2022-12-22 12:54:55
수정 2022-12-22 12:54:55
김정옥 기자
0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상남도 창원지회가 지난 9월 태풍 한남노 피해 안전조치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부상 당한 소방 공무원의 치료비 지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춘회 창원지회장은 “소방공무원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다 다친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재활 치료비로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건사협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으로 위험을 무릎쓰고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다 다친 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원은 매우 감동적이다”면서 “가족에게 잘 전달하여 빠른 회복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사협 창원지회는 지역건설 산업현장 안전캠페인, 지역건설자재 사용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내년 6·3 지선 부산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서 민주당 전재수 46.6%로 ‘1위’
- 2악성도 높은 담도암…진행 늦추는 항암요법 확인
- 3용인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비상대책 회의 소집
- 4수원시, 정조대왕 능행차 'K-축제' 자리매김
- 5기장군 "지역발전 견인할 하반기 장학생 모집합니다"
- 6장성군, 저탄소 에너지 시설로 스마트팜 경쟁력 강화
- 7암 진단 후에도 담배? 심근경색 위험 최대 64% 높다
- 8‘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에 1만명 방문 북적
- 9에이아이트릭스, 메디컬 재팬 도쿄 2025 참가…"의료 AI 기술력 알리겠다"
- 10인천관광공사, 디지털로 전통시장 활력 높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