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022년 제3차 ESG 경영위원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2-12-22 14:22:55
수정 2022-12-22 14:22:55
설석용 기자
0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22년 제3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중진공 ESG 경영 계획 수립과 이행과정에 대한 검토와 의사결정, 개선사항 자문을 담당한다. 김학도 이사장 등 내부인사 3명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관 환경경영을 위한 2022~2027년 중장기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올해 ESG 실천과제 이행실적과 중소벤처기업 ESG 인식내재화 활동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진공은 ESG경영 이행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ESG 자가진단 시스템 개발·운영, ESG 경영안내서 발간, ESG 민·관 협의회 발족, 윤리경영시스템 구축·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런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국가생산성대회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 기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기관 핵심가치인 혁신·공공성·현장·신뢰의 가치를 내재화한 ESG경영 모범 이행을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경영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기관 역량을 총집결해 친환경 투자 확대, 내부 탄소배출량 감축, 사회공헌활동 확대, 투명경영 이행 등 ESG경영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정위, ‘구글 리베이트 의혹’ 엔씨소프트 현장 조사
- “저렴하게 보려다”…‘유튜브 계정공유’ 피해 속출
- 콧대 높은 조합에…건설사, 2조 사업도 ‘포기’
- 홈플러스, 매각 시동…새 주인 찾기는 ‘난항’
- 티웨이항공, 이사회 물갈이…대명소노 서준혁 이사회 진입
- 삼성, 폴더블폰 신작 나온다…노태문 ‘갤Z7’ 승부수
- SK하이닉스 첫 시총 200조 돌파…“후공정 경쟁력 강화”
- "충북에 수소도시 만든다"…현대차그룹, 다자간 MOU 체결
-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항암신약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 MBK, 홈플러스 2.5조 무상소각…사재출연 요구엔 ‘선긋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