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해상감시레이더-II PBL’ 사업 계약…“안정적 무기체계 운용”
경제·산업
입력 2022-12-23 16:13:25
수정 2022-12-23 16:13:25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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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LIG넥스원은 해군군수사령부와 국방부 주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해상감시레이더-Ⅱ 성과기반군수지원(PBL ; Performance Based Logistics)’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상감시레이더-Ⅱ’ 장비는 기존 노후화된 레이더를 대체하여 중고도로 침투하는 위협표적에 대해 24시간 해상감시를 위해 운용된다. ‘해상감시레이더-Ⅱ PBL’ 사업은 전 軍 최초 국방 신뢰성기반비용관리(RAM-C) 수행 결과를 반영한 성과기반군수지원(PBL) 사업이다.
신뢰성기반비용관리(RAM-C) 결과가 반영된 성과기반군수지원(PBL) 사업을 통해 해군은 해상감시를 상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품단종, 단가상승, 반도체 공급난 등 불확실한 요인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장비 고장이 발생할 경우에는 운영유지비용 절감 및 정비기간 단축까지 기대하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방산기업으로서 그 소명을 다하고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해상감시레이더-Ⅱ PBL’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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