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인공지능분야‘과기부 장관상’수상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 등 인공지능 산업발전 기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인공지능 산업발전 유공 포상’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 연구개발, 산업육성, 정책 추진 등 인공지능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하는 상이다.
시는 인공지능 산업발전에 기여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수상 내용은 ▲전국 최초 인공지능 관련 조례 제정 ▲한국-캐나다 인공지능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으로 글로벌 협력강화 ▲제조AI 인력양성 교육 ▲인공지능 접목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 등이다.
시는 2020년 5월 전국 지자체 중 창원시가 최초로 인공지능 관련 조례인 ‘창원시 인공지능 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을 공포해 인공지능 산업육성 및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한국 전기연구원 및 캐나다 워털루대학과 함께 인공지능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을 추진, 2020년부터 올해까지 7개 기업의 생산공정에 AI솔루션을 구축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불량률 감소, 비용절감, 작업환경 개선 등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술로, 제조업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에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융합으로 디지털전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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