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공공기관 맞춤형 전자서식 서비스 ‘브리트(BERIT)’ 구축 완료

㈜디지털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의 수행 기업으로 지난 6월부터 클라우드 전환 개발을 진행해 공공기관 맞춤형 전자서식 서비스(SaaS) ‘브리트(BERIT)’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의 민원신청 방법은 민원인이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수기로 작성하거나 온라인으로 파일을 다운로드해 작성∙제출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대면업무 절차로 인한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의 저하와 민원인의 불만이 지속되어 왔다.
㈜디지털존은 기존의 민원신청 절차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브리트(BERIT)’를 통해 공공기관의 담당자가 전자서식을 온라인에 등록하면 민원인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로 정보를 작성하고 전자서명 후 제출할 수 있어 기존의 번거로운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브리트(BERIT)’의 전자서식 등록 및 작성 기능은 부동산 계약, 근로 계약 등의 계약업무를 포함해 의료기관의 의무기록 사본 발급 신청, 교육기관의 편입학 원서 접수 등 민간 영역의 각종 전자서식 업무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어 서비스 활용도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기훈 디지털존 본부장은 "자사는 2023년도에 ‘브리트’의 기능 고도화와 안정화 작업을 거쳐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취득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한 전자서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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