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신항 건설현장 안전보건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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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30 13:18:29
수정 2022-12-30 13:18:29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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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건축공사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발주처 중심 안전보건 점검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사는 지난 3월 착공, 운영건물을 포함한 총 16개동(연면적 19,708㎡)을 내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11월 발표된 ‘정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특히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일산화탄소 중독·실식 사고 방지를 위한 경보기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원도급사뿐만 아니라 하도급사를 포함한 현장 내 모든 업체들에 대한 점검을 수행, 안전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민병근 BPA 건설부사장은 “동절기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기에 발주처에서 직접 안전관리 실태을 점검해 무재해 건설현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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