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영하 30도에서 소음평가"…시트 기술 우수성·연구원 노력 소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고 있는 현대트랜시스는 ‘워크맨2-11화 시트연구원’편을 통해 시트기술의 우수성과 연구원들의 노력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방송인 장성규가 일일 시트연구원으로 100여종이 넘는 시트 평가 항목 중 승강 내구, BSR(극한 온도조건 소음평가), 슬레드(충돌평가), 주행평가 등 4가지 시트 시험을 통해 자동차 시트 연구 업무에 대해 쉽게 풀어냈다.
방송인 장성규는 영하30도의 극한 온도에서 발생하는 소음평가에도 참여해 ‘소리를 들으면 데시벨을 맞추는 13년차 소리의 달인 연구원’과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극한의 추위에서 소재가 변형되며 발생하는 소음까지 연구하는 현대트랜시스 연구원들의 노력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제네시스 G80 주행평가를 통해 주행모드별 최적의 운전자세를 잡아주는 시트 에르고 모션 시스템을 평가하는 장성규의 모습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일일 체험을 마친 장성규는 “시트 일일 연구를 하며 이렇게 많은 시험을 한다는 것을 알고 신뢰가 생겼다”며, “친구들에게 자동차 시트는 내가 철저히 검증했으니 마음 놓고 타라고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워크맨2’ 방송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현대트랜시스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트랜시스’를 통해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채널 트랜시스’를 구독하고 커뮤니티 이벤트 게시글에 감상 댓글을 달면 응모되며 이중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에어팟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자동차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생산하는 핵심 부품기업으로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탑재하는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자율주행차, PBV등 미래 모빌리티 시트를 연구·생산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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