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설 명절 맞아 570억 정산대금 조기 지급
경제·산업
입력 2023-01-19 09:19:17
수정 2023-01-19 09:19:17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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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570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1 ▲포장주문 ▲사전예약 ▲전국별미 ▲배민쇼핑라이브 ▲배민상회에 입점한 사장님이다.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사장님들은 기존보다 최대 5일 앞당겨 거래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게 됐다. 가령 18일 거래된 대금은 기존대로면 설 명절 이후인 25일 정산을 받게 되지만,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20일에 선지급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주문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지난해 정산 주기를 단축한 것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해 사장님들의 자금 운용을 돕고자 했다"면서 "꾸준히 정산 시스템을 개선해 사장님들의 부담은 덜고 가게 운영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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