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제2대 정성진 사장 취임…“에너지 산업 개척 역할하겠다”

경제·산업 입력 2023-02-02 15:39:27 수정 2023-02-02 15:39:27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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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정성진 한전 MCS 제 2대 사장이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MCS]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전MCS는 제 2대 정성진 신임 사장이 지난 1일 공식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이날 오후 4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 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정성진 사장은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전산업개발 충청지사장·한국서부발전 상임감사·호서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전MCS가 가진 인적·기술적 플랫폼으로 정부와 한전·에너지 산업계를 연결해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개척자 역할을 하고, 집집마다 방문하는 전력매니저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정부 정책과 발맞춘 에너지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등 대국민 최접점 전력서비스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면서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신성장동력 창출·안전사고 예방 체질화·적법한 노사문화 실천·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경영 선도·재무건정성 확보의 다섯 가지를 당부했다.

한편, 정성진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올해 21일부터 2026131일까지 총 3년이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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