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수주잔고 24.6조 '역대 최대'…“매출 40조 원년”

경제·산업 입력 2023-02-15 19:51:03 수정 2023-02-15 19:51:03 박세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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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주력 수출상품이 세계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K-방산'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초음속 전투기와 국산 헬기를 앞세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해 4분기 37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요. 국내외 수주잔고는 창사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박세아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2조7,86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416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43% 늘었습니다.

 

KF-21 개발과 수리온 4차 양산, 상륙기동헬기 납품 등 국내사업과 기체부품 사업이 호조세를 보이며 매출이 정상궤도에 오른 겁니다.

 

수주잔고는 24조6,000억원으로 창사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1조4,726억원을 달성한 국내사업 외에도 폴란드 수출과 기체부품 사업 등 해외 수주가 중심이 됐습니다.

 

KAI는 올해 매출 3조8,253억원, 수주 4조4,769억원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37% 가량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입니다.

 

[싱크] KAI 관계자

“올해 수주와 매출 목표는 완제기 수출 확대와 민수 물량을 고려해 설정했습니다”

 

KF-21 개발뿐 아니라 작년 계약한 상륙공격헬기, 소해헬기 체계개발이 본격 추진되는데다, 폴란드 FA-50 48대 중 12대가 올해 납품될 예정입니다.

 

KAI는 올해를 ‘2050년까지 매출 40조 달성’ 목표를 향한 원년으로 삼고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박세아입니다. /psa@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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