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튀르키예 지역에 구호물품 후원
경제·산업
입력 2023-02-17 15:03:21
수정 2023-02-17 15:03:21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엠에이치앤코(모던하우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 후원은 임직원들이 직접 구매, 자발적으로 기증한 방한용품 및 여성, 영유아 물품 등 약 1,000여 점의 물품을 마련했다. 엠에이치앤코(모던하우스)는 겨울침구류 3,500세트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각 지점에서 판매하던 겨울 의류 7톤 분량을 후원한다. 후원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재난의 상황에서 슬픔과 추위에 고통받고 있을 튀르키예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임직원 및 사회공헌 파트너기관과 함께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긴급 물품후원이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과 엠에이치앤코(모던하우스)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정기적 후원을 하며,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