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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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05 13:59:16
수정 2023-03-05 13:59:1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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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경찰은 신학기를 맞아 아동안전망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6일부터 4주간 도내 아동안전지킴이집 519개소 대상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2008년 경기도 안양시에서 발생한 초등생 유괴살인사건 이후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시행된 것으로 아동보호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을 지정해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아동긴급임시보호소를 말한다.
경찰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아동지킴이집의 운영 실태 점검, 아동 출입 용이성 등 위치의 적정성 확인과 함께 노후된 표지물 교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역할과 각각의 사례를 통한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시군별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는 경찰청 안전드림 홈페이지 및 안전드림 앱의 생활안전지도에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학교 주변 지킴이집의 위치를 검색하고 직접 방문해 본다면 아이가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게 된다.
강원경찰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서 아동안전지킴이집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범죄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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