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모빌리티, 역삼륜 전동킥바이크 개발…“킥보드·자전거 하나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는 바큇살 없는 미래형 허브리스 전기자전거인‘코모 바이크’와 클래식한 전기 오토바이 ‘코모 모터사이클’에 이어 최근 ‘역삼륜 전동킥바이크’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박정석코리아모빌리티 대표는“킥보드와 전기자전거의 퓨전 모델인 전기자전거 역삼륜 전동킥바이크를 개발했다”면서 “전동 킥보드 같은 이륜 구동체에 대해서는 시각적으로 안정감이 느껴지지 않아 이용하지 않는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과 함께 특장점을 갖춰 개발이 된 것이 바로 역삼륜 바이크다”라고 설명했다.

코리아모빌리티가 개발한 역삼륜 전동킥바이크. [사진=코리아모빌리티]
역삼륜 전동킥바이크는 전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한 국내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후륜구동 허브 모터를 장착했으며, 파스(PAS) 주행 방식으로 언덕, 장거리 이동 중 힘이 많이 필요한 구간에서 모터의 힘을 받아 수월한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신체 조건에 따라 메인 프레임이 전후로 자동 조절되는 슬라이드 전동 실린더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사람 신장에 따라 길이조절이 가능한 자동 맞춤형 자전거로서 연령대와 관계없이 남녀노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레저용 및 카고 바이크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박 대표는 “커브 길에서도 쏠리는 것 없이 안정적인 주행력을 보여준다”면서 “삼륜이 주는 디자인적 안정감과 함께 시각적인 염려를 해소해 편하게 탈 수 있도록 설계된 인체공학적, 미래지향적 바이크”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모빌리티는 디자인, 견고함, 양산화에 최적화된 삼륜 전동킥바이크를 오는 6월 세계 3대 바이크 전시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로바이크 박람회(FrankFurt Eurobike Fair)에 출품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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