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도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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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09 17:49:30
수정 2023-03-09 17:49:30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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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군정 주요 사업 및 현안 사업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인 도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지난 2월 13일 ‘2024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해 전년도 대비 5% 상향된 2,699억의 목표액을 설정하고, 고성형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등 34개 신규사업을 발굴해 전략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하고자 단계적 활동을 시작했다.
3월 3일에는 경상남도 관계부서를 방문해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과 신규발굴사업의 국비 반영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및 국·도비 사업의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편성 시기에 대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고성군은 이날 주요 현안 사업으로 △마동호 국가습지센터 건립 △무인기 종합타운 항공산업 벨트 구축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포츠산업 육성 △고성군 실내야구연습장 조성사업 △한내~덕곡간(지방도 1010호선) 도로확포장 △2024년 국·도비 확보계획을 보고했다.
박정규 행정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국·도비 확보를 위한 노력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가속화되는 지방소멸에 대처할 수 있는 지방 여건을 개선하는 열쇠이다”며 “경남도와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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