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환경지킴이' 운영 ... 보호지역 순찰과 생태우수지역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82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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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16 18:10:34
수정 2023-03-16 18:10:3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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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동강 등 생태우수지역의 환경 오염행위 사전예방과 생태탐방 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경지킴이’(주민감시원, 자연환경해설사) 82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환경지킴이는 정부 일자리 창출의 일환 사업으로 국고 14억 원이 투입되며, 선발 대상은 지역주민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대해 선발했다.
주민감시원은 60명이 활동할 예정이며 동강 유역과 대암산용늪 등 생태경관보호지역과 습지보호지역 내에 배치된다.
주요 업무는 하천변의 취사, 야영행위,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불법, 포획채취행위 등의 집중감시 및 계도다.
김정환 청장은 “지역 사정에 밝고 자연환경보전 의식이 투철한 지역주민을 환경지킴이로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환경보전 활동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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