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략 발표서 '전기차 핵심 성장 동력' 강조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BMW그룹은 지난 15일 독일 뮌헨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2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BMW 그룹은 2023년 순수 전기차 모델들과 7시리즈, X7, 롤스로이스 패밀리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면서 특히 전기차 모델들은 올 한 해 BMW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강조했다.
BMW 그룹은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약 21만5,000대의 순수전기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체 판매량의 15%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BMW 5시리즈 및 순수전기차 버전인 BMW i5를 출시하고, 주요 세그먼트에서 순수전기 모델을 갖출 예정이다. 연말에는 순수전기 SAV인 BMW iX2가, 내년에는 BMW 5시리즈에 순수전기차 투어링 버전을 출시한다.
MINI 브랜드는 2030년대 초부터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 지난 여름 공개된 MINI 콘셉트 에이스맨은 미래의 MINI 전기차 제품군의 윤곽을 가늠해볼 수 있는 모델이다. 프리미엄 소형차 세그먼트를 위한 새로운 콘셉트카인 MINI 콘셉트 에이스맨은 크롬과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했다.
또한, 올해에는 BMW그룹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의 생산이 시작된다. 뉴 MINI 컨트리맨은 순수 전기 드라이브트레인과 내연기관 엔진이 모두 제공될 계획이다. 더불어 순수전기 오픈-탑 모델인 MINI 쿠퍼 SE 컨버터블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순수전기 드라이브트레인만을 위해 설계된 차량 아키텍처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갖춘 BMW의 새로운 플랫폼인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와이어링 하네스와 새로운 UX/UI 콘셉트 ▲효율성이 대폭 개선된 고성능 전기 드라이브트레인과 배터리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새로운 차원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가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력은 향후 출시될 모든 BMW 라인업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BMW 그룹 관계자는 "올해 가을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노이어 클라쎄에 대한 세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한상의 "美 상호관세 부과 관련 산업계 부담 최소화 도울 것"
-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토허제 1년 더 연장
- 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유가는 하락
- SNP 프렙, 다이소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론칭 후 '1위' 기록
- CU, 업계 최초 38개 언어 ‘AI 통역 서비스’ 도입
- 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서 가격 인상 계획 없어"…관세영향 평가 중
- 퀸잇, ‘2025 럭퀸세일 페스타’ 진행…4050세대 공략
- 이스타항공, 인천국제공항 ‘셀프 백드롭 서비스’ 시작
- 진에어, 인천공항서 인천-이시가키지마 노선 취항식 개최
- 이탈리아 수제 천연가죽 소파 ‘인칸토’ 국내 첫 론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