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씨엔에스, 병원 분야 ‘AI 하이브리드 풀 아웃소싱’ 출범

경제·산업 입력 2023-03-17 10:08:33 수정 2023-03-17 10:08:33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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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하이브리드 G밸리센터 [사진=㈜브로드씨엔에스]

인공지능 기반 컨택센터 클라우드& 지털 헬스케어 기업 ㈜브로드씨엔에스(대표 차두선)가 병원 분야 ‘AI 하이브리드 풀 아웃소싱’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AI 하이브리드 풀 아웃소싱’ 신사업은 AI 챗봇과 음성인식 기반의 AI 콜봇을 상담업무에 적용해 업무효율을 높인 인공지능 컨택센터 및 운영 솔루션을 구축해 병원 업무에 특화된 전문 상담사로 구성된 상담 인력을 월 구독 방식으로 통합 운용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문자메시지, 채팅, SNS 이메일 등의 옴니채널 상담과 설문 및 만족도 조사, 아웃바운드 자동화 서비스, 비주얼 레터링 등 다야앟ㄴ 부가서비스를 지원하며, 반복적인 인사말을 미리 녹음해 재생하는 ‘SeeMent’ 기능을 무상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예약 및 일정 변경 등 단순 문의를 처리하는 ‘보이는 ARS 챗봇’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도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AI콜봇을 통한 상담사 업무 환경 개선과 업무 부담 완화도 장점이다.


㈜브로드씨엔에스는 AICC 솔루션과 병원 업무에 전문화된 상담센터 확보 및 안정적인 인력 수급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AI 하이브리드 사업으로 새로운 추가 매출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재만 브로드씨엔에스 전략사업본부의 상무는 “상담사가 고부가 가치 업무를 수행하는 고급 인력임에도 수요 대비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상태”라며 “AI 하이브리드 풀 아웃소싱은 기존 병원 AICC 시장의 패러다임을 뒤집는 혁신적 시도로 평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로드씨엔에스는 올해 3월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예약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연내 총 100개의 상담석을 확보할 목표로 이번 신사업을 위해 40석의 규모의 AI 하이브리드 G밸리센터를 1차로 오픈했으며, 실적에 따라 올 하반기에 60석 이상 상담센터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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