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다음 달 분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지하 4층 ~ 지상 30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3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2월 입주할 후분양 아파트다.
단지는 남양주 도농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아파트를 둘러싸는 약 3만 7,500㎡ 규모의 도농근린공원 부지 조성계획 및 왕숙천, 도농체육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도농근린공원은 공원시설만 공식적인 축구장 크기(7,140㎡)의 약 5.3배 크기인 3만 7,525.5㎡, 기타 시설까지 합치면 5만여㎡에 이르는 규모로 조성된다.
이밖에 단지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가깝고 8호선 연장 다산역 개통도 예정돼 있다. 도보권에 도농초, 미금중, 도농고, 동화고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아파트 바로 앞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아트홀, 정약용도서관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는 완성형 신도시인 다산신도시의 수혜를 모두 누리는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남양주 도농근린공원을 품은 쾌적한 곳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전 타입 84㎡ 남향 위주의 설계인 데다, 실물 확인이 가능하고 입주 지연 걱정 없는 안심 후분양제를 도입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 일원에 다음 달 중 오픈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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