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부담 줄인다" 롯데마트, 대파·한우 최대 40% 할인 행사
경제·산업
입력 2023-03-24 09:17:44
수정 2023-03-24 09:17:44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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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9일(수)까지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는 채소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도매법인인 ‘대아청과’와 협업해 ‘상생대파(1kg)’를 시중 대비 약 20% 저렴한 한 단에 2,990원, 2단 구매 시 5,000원이라는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판매한다.
또한, 롯데마트는 지난 3월 16일(목) 출시한 ‘CA저장양파(2kg/망)’를 오는 29일(수)까지 농할(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를 연장해 20% 할인한 4,96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본격적인 꽃놀이 시즌을 맞아 캠핑과 홈파티에 잘 어울리는 신선한 한우 등심과 소고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롯데마트는 시세가 오른 품목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고물가 시기 구매 부담이 큰 소비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상기후 등의 이유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을 추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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