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계룡산 벚꽃축제’ 4월 7일 개최…2019년 이후 4년 만 '단 하루'
전국
입력 2023-03-24 13:27:31
수정 2023-03-24 13:27:31
김정호 기자
0개
벚꽃 개화 시기 고려 개막일부터 10일간 종합대책본부 설치…행락질서 유지

[아산=김정호기자]중부권 최대 벚꽃축제인 ‘계룡산 벚꽃축제’가 군락지인 계룡산 일원에서 오는 4월 7일 대대적으로 열린다.
24일 공주시와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계룡산 벚꽃축제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동학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년과 달리 축제는 7일(금) 단 하루만 열기로 했으며 공식 개막식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막행사와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주시는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개막일부터 10일간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행락질서 유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로변 노점 정비 및 교통질서 유지를 통해 민원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통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유상열 공주시 관광과장은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 동학사 일원을 찾는 상춘객들이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담양군수 재선거 유력후보 A씨…경선불복 ‘10년 후보 무자격’ 당헌에 발목잡히나?
- 이정선 교육감 동창 감사관 채용비리 인사팀장 구속…검찰칼끝 어디까지?
- 광명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18개 동 방문
- KTL, 첨단 기능성 소재기반 산업 육성
- 경기도의회, "GH·경기신용보증재단 이전"...재검토 촉구
- 경기도의회, '파주 교하동'...경기경제자유구역 유치 언급
- KIA, 오키나와 캠프 연습경기 생중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