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모집…게임개발 실무 교육 제공
게임 관심·역량 보유한 청소년 대상…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아카데미 8기 정규과정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보유한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게임기획·프로그래밍·그래픽디자인 중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과정부터는 게임의 다양한 활용성에 대해 고민해보고, 공익성을 가진 게임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경험을 주고자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한 게임 테마를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본인이 제작한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로 오는 4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층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교육 전용 스튜디오에서 오는 5월부터 약 8개월 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 참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게임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함께 진행해 우수작품을 시상 및 공개하고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금년에는 코로나19 상황 완화로 리유니언데이, 간담회 등 대면 행사들을 재개하면서 학생들이 교류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더욱 확장될 예정”이라며 “방학 중 진행되는 부트캠프도 리뉴얼을 통해 보다 많은 대상에게 게임 개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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