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임시 총회 열어 당항포대첩축제 활성화 논의
고성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가 임시 총회를 열어 당항포대첩축제 활성화를 논의했다. [사진=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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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위원장 빈영호)는 3월 24일 엑스포 주제관에서 임시 총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총회는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임원 위촉, 위촉장 수여, 운영 규정 개정, 제19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에 따른 기타토의 안건 상정 등이 진행됐다.
신임 위원으로는 권택중(전 동고성농협마암지점장), 강호상(전 한돈협회고성지부장), 황종식(현 회화면 농악단장) 씨가 위원으로 위촉돼 앞으로 3년간 축제 추진을 위해 함께 활동하게 됐다.
이날 행사 활성화를 위한 의견으로 개막식장인 배둔 양지공원 주변에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배너와 행사 등을 설치하자는 의견이 채택됐다.
아울러, 볼거리만큼 중요한 먹거리를 개선하고자 개막식장을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키로 하고 회화면 내 사회단체에서 자발적 동참하에 진행하기로 했다.
빈영호 위원장은 “축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제시해 줘서 감사하다”며 “우리 축제가 특색있고 고유성을 담은 축제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원들의 열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제19회 당항포대첩축제를 4월 28일 회화면 양지공원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열 계획이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행사, 특별이벤트를 준비해 성웅 이순신의 당항포 대첩을 알리고 다시 오고 싶은 추억의 장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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