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대각선 횡단보도 13개소 증설 ... 보행자 사고 예방 및 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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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4-07 08:02:05
수정 2023-04-07 08:02:0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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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원순 기자]강원경찰은 횡단보도 내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통행량이 많거나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2년 도로 횡단 중 보행자 사고는 사망 21명(이 중 우회전 차량 사고는 5명), 부상 534명으로 나타났다.
춘천 호반초교 앞 등 4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 했고 오는 5월 말까지 동해 남호초교 앞 등 9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도내 대각선 횡단보도는 기존 15개소 포함 총 28개소로 늘어난다.
설치장소는 어린이 보호구역 16개소, 상가밀집지역 5개소, 시장 앞 4개소, 주택단지 3개소 등이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대각선 횡단보도가 도로를 대각선으로 횡단할 수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 한번에 가기 때문에 횡단시간이 단축되어 편리하다"며 "교차로 모든 방향에서 차량 적색신호가 켜져 차량이 일시에 정지하기 때문에 횡단보도 내 사고가 예방되는 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및 보행량이 많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대상지를 지속 발굴해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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