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드림스타트, 정서행동치료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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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4-12 11:01:03
수정 2023-04-12 11:01:03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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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성·공격성 조절 어려운 아동 긍정적인 변화 기대

[천안=김정호기자]충남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8월 28일까지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정서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서행동치료 프로그램은 저학년과 고학년 각 8명씩 소그룹으로 나누어 20회기로 진행되며, 동작치료와 정서코칭으로 구성돼 있다.
정서행동치료는 아동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신체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표출과 행동 조절을 돕고, 아동에 내재된 충동성을 감소시키고 자기표현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충동성과 공격성 조절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동작치료와 정서코칭을 통합적으로 접근해 아동들의 정서행동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윤은미 천안시 아동보육과장은 “정서행동상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긍정적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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