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마약사범 검거 ... 마약류범죄 척결 최우선 과제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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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4-13 06:42:09
수정 2023-04-13 06:42:0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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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압수 등 빈틈없는 수사 착수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경찰은 최근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고등학교 대상 마약 음료 협박 사건’ 등 각종 마약류 범죄로 인해 국민 불안이 최고조 상황에서 지난 11일 국내 거주 중국 국적의 A씨 등 3명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으로 검거,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한 대상자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중국에 거주하는 가족들에게 국내에서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 등으로 취급·유통이 금지된 마약류인 거통편(페노바르비탈) 5,000정을 국내로 대량 밀반입하고 SNS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마약류 유통 사범 검거와 동시에 판매하고 남은 거통편 464정을 압수해 추가로 노출 될 수 있는 마약범죄를 사전에 차단했다.
최근 SNS를 통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거통편도 마약류로 분류돼 소지·매매·투약 할 경우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으로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며 테러 수준으로까지 심각해지는 마약류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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