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따라 다채롭게 영그는 제주 미래 교육
행성별 행복 음악회·말과 함께 달리는 꿈·회복적 생활교육
[제주=금용훈 기자] 봄 꽃 따라 제주 초등교들의 미래교육도 함박 웃음꽃과 시끌벅적한 아이들로 봄을 따라 영글어 가고 있다.
서귀포시 수산초는 2학년 행성별 행복 음악회를 열어 수산 가족 모두를 초대하고, 봄을 맞아 노래로 여는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
'어우렁 쉼터 옆 잔디밭'에서 열린 음악회에 2학년 친구들은 함께 자리를 해준 수산 가족들 응원에 큰 힘과 용기를 내었고, 노래 공연은 △햇살 같은 행성별 △우리 몬딱 소중해 △씨감자 3곡을 합창 했으며, 앵콜송으로 '씨감자'를 자리한 모두가 함께 불렀다.
서귀포시 의귀초는 '말과 함께 달리는 꿈' 학교체육승마를 학교 특색 교육의 일환으로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승마교육을 운영했다.
학교체육 승마교육은 국고 지원, 한국마사회 후원, 학교 자체 예산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승마를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승마 활동을 통한 신체발달 및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순화 등 교육적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제주시 월랑초는 학교 전교원을 대상으로 비폭력 대화 및 회복적 생활교육을 이해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평화적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 운영을 위한 일환으로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프로그램, 회복적 실천가로서의 교사 역할, 그에 따른 시스템 구축에 대한 내용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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