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한국도심공항-케이타운포유, K-POP 해외팬 코엑스까지 논스톱 운송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3-04-25 13:54:34
수정 2023-04-25 13:54:34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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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무역협회(무협)은 한국도심공항이 케이타운포유와 25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K-POP 해외팬들을 위한 공항 이동 편의 제공 및 양사 공동 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케이타운포유는 전세계 240개국 500만 회원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이다. 지난 3월 코엑스아티움에 K-POP 복합문화시설인‘케타포 코엑스’를 오픈해 연간 100만명의 전세계 K-POP 팬들의 방문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코엑스에는 해외 바이어와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해 인근 호텔 외국인 투숙객 비율도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케타포 코엑스”가 신규 오픈함에 따라 K-POP 전세계 팬들의 코엑스몰 방문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심공항 관계자는“최근 증가하는 코엑스 방문객을 위해 리무진버스 운행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며, 강남에서 공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도심공항은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리무진버스 5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현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인천공항까지 리무진버스(6103번)를 일일 왕복 34회, 약 25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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