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KITA-서울대 기술애로 상담회’서 중소기업 진단·자문
경제·산업
입력 2023-04-27 15:41:50
수정 2023-04-27 15:41:50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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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무역협회(무협)는 27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와 공동으로 ‘KITA-서울대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에서는 AI·빅데이터·신소재·산업공학·기계 분야의 중소기업 64개사가 참가해 서울대 교수와 1:1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자문을 구한다.
또한, 무협, 신용보증기금, 특허법인이 각각 수출 실무, 기술금융 지원, 특허 관련 상담도 진행해 참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무협은 지난 2017년부터 연구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분야 컨설팅 지원을 위해 서울대·고려대·KAIST 등과 협업해 동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369개사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김병유 무협 회원서비스본부장은 “6월, 10월에도 고려대, KAIST와 상담회를 개최해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수출 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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