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익 538억…전 분기比 192%↑
경제·산업
입력 2023-04-28 15:20:57
수정 2023-04-28 15:20:57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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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금호타이어는 2023년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9,961억원, 영업이익 53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 단가 상승 및 판매 수량 확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높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운반비 및 각종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제품 판매 비중 확대 및 글로벌 판매 가격 안정화, 내부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약 9,990% 성장했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프리미엄 제품 생산 및 확대, 글로벌 유통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전략을 통해 연간 매출 3조 5,592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된 실적을 내놓았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국내외 완성차업체 공급 물량 증대 및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 매출을 늘리고 비용 구조 또한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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