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반월당 삼정그린코아’ 금연아파트로 지정
[대구=김정희기자] 대구 중구 ‘반월당 삼정그린코아(중구 중앙대로67길 10)’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중구 제8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이하 금연아파트)’으로 지정됐다.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보건소에서도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 스티커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한 여러 혜택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월당 삼정그린코아’는 지난 4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3년 10월 18일부터는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의견 수렴 및 협의를 거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자발적인 금연문화가 정착되어, 아파트 내 건강한 생활공간을 만드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관내 더 많은 아파트에서 참여해 금연 환경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신청할 수 있고, 보건소는 세대주 동의 여부 등 지정요건을 검토한 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공고하게 된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경기도 기술자문단의 맞춤형 솔루션 만족도 99.4%
- 인문-평생학습도시 포천, 미래를 품다!
-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11호·12호 선정식 개최
-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671명 인사 발표
-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 촉구 ‘광주시민총궐기대회’ 개최
- 김동연 지사, “경기도는 안전한 여행지 따뜻이 맞이할 준비 돼 있어”
- 오산시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선정
- aT, ‘K-공공디지털혁신 대상’ 한국지역정보화학회장상 수상
- 전라남도, 전남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 선정
- 광주시 공무원들, 계엄‧탄핵 후폭풍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 적극 동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선착순 동·호 계약
- 2한화투자증권,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성료
- 3마사회 제주본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 4LG유플러스-토스, '익시(ixi)' 기반 AI 캠페인 전개
- 5MBK "두산공작기계, 중국과 매각 협의 없었다"…최윤범 측 반박
- 6동화약품 마그랩, ‘포 스트레스’ 2024 올리브영 어워즈서 수상
- 7㈜인공지능팩토리, 메이티와 함께한 '2024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 성료
- 8네이버페이, 소득 대비 보험료 비교 가능한 ‘내 보험 점검’ 서비스 오픈
- 9삼성물산 건설부문, '안양 종합운동장 동측 재개발' 수주
- 10대상 청정원, 컬리푸드페스타 '호밍스 테마 부스' 행사 성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