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XR체감형교육 솔루션 '지스페이스' 확산…“자체 콘텐츠 강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교실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원격교육의 정착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교육 확산 열기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의 확장현실(XR) 솔루션인 '지스페이스(zSpace)' 가 최근 국내 교육시장에서 XR체감형 교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스페이스(zSpace)'는 PC를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솔루션으로서 다양한 주제별로 초·중·고, 대학교, 직업교육에 필요한 약 2만개 이상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 학생이 사용중인 '지스페이스(zSpace)'는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이며 자기주도 학습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지스페이스 인스파이어(Inspire)' 제품은 3D전용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3D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수 있어 장시간 사용해도 어지럽지 않고 주변에 고립되지 않으며 주변 환경을 잘 인식하는 등 안전한 VR·AR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지스페이스(zSpace)'는 무엇보다 체감형 학습에 용이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중·고와 전문교육이 필요한 대학교, 직업학교 ,특목고, 고위험 고비용군의 선박, 자동차, 항공, 국방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지스페이스(zSpace)'를 도입하고 있다.

[사진=베스트텍]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더욱 진보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시장을 선도할 것이다”라며 “자체 콘텐츠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및 콘텐츠 제작사들과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 대표는 “분야별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강화를 통해 콘텐츠 공급자로서 입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스페이스(zSpace)'기반 메타버스, AI 학습진단·진로탐색 등의 분야로 점차 교육 사업을 확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스페이스(zSpace)'을 독점 공급 하고 있는 베스트텍은 2020년 에듀테크로 사업을 전환한 지 2년 만에 전년 대비 102.12% 성장한 110억 매출, 당기순이익 5,068.51%를 기록하며 고속성장과 동시에 이익 증가가 수반되는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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