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중산모터스서 '주4일 근무'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3-05-11 15:26:10
수정 2023-05-11 15:26:10
박세아 기자
0개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아우디는 중산모터스 전주서비스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아우디 전주서비스센터는 주4일제 도입 안정화를 위해 우선 서비스센터에 근무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 후 보완을 통해 제도를 정착시켜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직군의 격주 금요일 교대 근무를 실시해 혹시 모를 소비자 불만이나 업무의 누수를 방지할 계획이다.
김영수 중산모터스 대표이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 내 생활과 일 모두 즐거운 근무 환경을 만들자는 공감대가 있어 임금 변동 없이 주 4일제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이 좋아지면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기업 생산성도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산모터스는 2010년부터 아우디 공식 딜러로 사업을 개시, 현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아우디 전주 전시장과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서 아우디 공식 인증중고차 사업부와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p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 트럼프, 드론 산업 육성·영공 방어 강화 행정명령 서명
-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 독일, 미국산 車 수출액 상계로 관세 감면 추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