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할인 제공"…현대카드, '애플페이 페스티벌'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23-05-12 17:29:12 수정 2023-05-12 17:29:12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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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애플페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편의점‧쇼핑‧마트‧외식 등 다양한 일상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로 결제 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애플페이에 추가된 모든 현대카드(법인‧체크카드 제외) 고객이다.


우선 편의점 업종에서는 다양한 식품 관련 혜택이 주어진다. CU에서는 사과 및 사과 음료 구매 시 20% 할인을, 이마트24에서는 애플 액세서리 및 사과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GS25는 요거트 5종에 대해 1+1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는 샌드위치‧햄버거 구매 시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백화점‧쇼핑‧마트 등의 업종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을 애플페이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AK플라자‧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 등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GS더프레시에서는 3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커피‧제과‧디저트‧외식 업종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을 애플페이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20%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이디야커피‧뚜레쥬르‧파리바게뜨‧던킨 등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00원까지 10% 캐시백이 주어진다. 버거킹 앱에서 딜리버리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4,000원까지 20% 캐시백도 제공된다.


여가 관련 혜택도 마련됐다.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권 구매 시 할인쿠폰을 통해 3,000원 즉시할인이 제공되며, 아쿠아플라넷에서는 3만원 이상 결제 시 10% 즉시할인(최대 1만3,000원)이 주어진다. 롯데호텔에서는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영풍문고‧알라딘에서는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이 캐시백된다.  /kimsoup@s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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