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서비스 확장…“韓 시장 공략 속도”
경제·산업
입력 2023-05-24 18:51:39
수정 2023-05-24 18:51:39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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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가 서비스를 대폭 확장해 승객 편의를 높이는 한편,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오늘(24일) 에어캐나다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마크 나스르(Mark Nasr) 마케팅·디지털 수석 부사장과 앤디 시바타(Andy Shibata) 브랜드 부문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현재 시행 중인 ▲수하물 자동 환승 서비스(ITD) ▲기내 한국 엔터테인먼트 제공 등 이외에도 ▲공항 내 이용 좌석 증가 및 라운지·카페 신설 ▲제공 식음료 메뉴 업데이트 ▲에어로플랜(Aeroplan) 회원 대상 무료 메시징 서비스 등을 새롭게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6월부터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운임과 서비스 등 각종 옵션(좌석 인벤토리·부가 서비스·발권)을 승객이 여행사를 통해 직접 조회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마크 나스르 수석 부사장은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중요도가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지속적으로 한국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nyseong@sedaily.com
[영상취재 허재호 /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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