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노트북 자가수리 하세요”
경제·산업
입력 2023-05-30 19:57:29
수정 2023-05-30 19:57:29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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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TV·노트북 일부 모델 자가 수리 도입
모바일 앱 활용…동작 최적화·자가진단 확인
부품 반납 시 보증금 환급…재활용 가능해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합니다.
자가 수리는 갤럭시 스마트폰, TV, 노트북 일부 모델의 화면과 후면 커버, 터치패드 등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부품을 교체한 후에는 ‘자가 수리 도우미 앱’을 활용해 제대로 동작하도록 최적화하고, ‘삼성 멤버스 앱’의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소비자는 교체된 부품과 수리 도구를 반납하면 친환경 보증금을 환급받으며, 회수된 부품은 재활용될 수 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수리 선택권을 높이고 수리 용이성 또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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