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참여…“차세대 수소연료 항공기 개발”
경제·산업
입력 2023-05-31 11:13:16
수정 2023-05-31 11:13:16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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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KAI는 1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첨단 모빌리티 시범사업’ 킥오프(Kick off) 회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중장기 과학기술 사업을 발굴하고 산학연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KAI가 참여 예정인‘첨단 모빌리티’사업은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하이브리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이 적용된 미래 커뮤터기 개발을 위한 기술 연구 과제다.
이번 사업은 경남과 울산이 포함된 초광역협력형 사업으로 경상국립대학교가 주관하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기준 55억원이 지원된다.
신상준 KAI 미래비행체연구실 상무는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글로벌 항공우주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학·연이 힘을 합쳤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KAI가 항공기 체계종합 기업으로 미래 항공기 플랫폼 개발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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