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보훈요양원, 영서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후원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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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02 15:25:05
수정 2023-06-02 15:25:0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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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서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 120개 후원
[원주=강원순 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보훈요양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서고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후원품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용훈 영서고 교장 등 교직원 3명과 학생 2명이 요양원을 방문해 손수 만든 크림빵 120개를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정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영서고 학생들은 지난해에도 직접 준비한 후원품(빵, 고기, 화분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전봉안 원장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도 잊지 않고 선물을 가지고 와 준 영서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학생들의 정성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겠다”고 전했다.
강원권 유일의 보훈복지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되며,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들 모두 이용할 수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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