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등학교 '실록의 6월' 물들이는 다양한 행사
월랑초-학교폭력 예방교육, 한동초-텃논 시농제, 위미초-아침 등굣길 음악회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에 있는 초등학교들이 6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내 중심에 있는 월랑초는 7일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장면 [사진=월랑초]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의 의미와 종류, 학교폭력 예방 방법과 대처요령 등을 알아보고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제주시 동쪽에 위치한 한동초는 교육공동체가 모인 가운데 '텃논 시농제'를 7일 열었다.

생태환경교육 '마을에 희망을 심는 Eco 한동초의 프로젝트 '텃논 시농제' 장면 [사진=한동초]
생태환경교육 '마을에 희망을 심는 Eco 한동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시농제에서는 길트기 행사, 협약식, 기원문 달기, 시농제, 모내기 활동 등이 이루어졌으며, 한살림제주생산자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1년여간 학교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텃논,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에 위치한 위미초는 7일 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위미초의 아침 등굣길 음악회 장면 [사진=위미초]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등굣길 음악회'는 방과후 플루트 학생들의 '학교 가는 길','벼랑위의 포뇨 주제' 연주와 5~6학년 댄스스포츠클럽 동아리 학생들의 멋진 공연이 있었으며, 감성을 깨우는 플루트 연주와 신나는 댄스 공연을 통해 아침 등굣길이 한층 활기차고 풍성해졌고, 위미초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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