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시승한 차량은 2.5L 터보 엔진이 장착된 G70.
기존 2.0L 터보 엔진 모델에 비해 50마력 이상 올랐습니다.
최고 출력은 304마력(ps), 최대토크는 43.0(kgf·m)을 갖췄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까지 속도를 올리자,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갑니다.
스포츠 모드로 놓고 주행하면 묵직한 핸들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가 적용돼 고속에서 속도를 줄여도 미끄러짐 없이 제동력이 발휘됩니다.
주행 시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시스템을 이용하면 차간 거리를 비롯해 제한 속도 정보를 클러스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제네시스 고유의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이어갔습니다.
[브릿지]
“외관 전면부에는 기요세 패턴을 각인한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이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카와 블루 컬러는 럭셔리 세단에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합니다”
현대차는 새로워진 스티어링 휠과 나파 가죽 시트 등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을 강화했습니다.
조작 편의성을 높인 기능성 디자인과 고급감을 높이는 디테일을 더해 운전자의 몰입감을 높인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울경제TV 박세아입니다. /psa@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 영상편집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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