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中企 구조 혁신 나서
경제·산업
입력 2023-06-09 17:10:07
수정 2023-06-09 17:10:07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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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혁신지원·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 연계 지원체계 구축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중진공)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중소벤처기업의 구조혁신과 채용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조혁신 추진기업의 신규 사업 연착륙과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안정적인 우수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중진공 이병철 기업지원본부장과 이광진 서울지역본부장,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계기로 산업 구조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의 근무환경 진단과 개선부터 신규 인력 채용까지 종합 지원에 나선다. 중진공 구조혁신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을 연계 지원하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이와 더불어 구조 혁신이 필요한 기업 발굴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광진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사업을 맞춤 연계해나갈 계획”이라며 “재도약을 준비하는 구조혁신 기업의 채용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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